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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총회, 신임회장에 안성모씨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4-28 오전 09:04:12
 대한치과의사협회는 4월 23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추진에 따른 올해 예산안을 38억원으로 확정하는 한편, 신임 회장에 안성모씨(안성모치과의원장.사진)를 선출했다.

 치협은 올해 직능별로 2~5만원의 회비를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회비 인상안이 부결돼 지난해와 같이 개원회원은 22만원, 교수회원은 11만원, 수련회원은 7만3000원의 회비를 걷게 됐다.

 한편 안성모 신임회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안성모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서울시중구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치주과학회 재무이사, 치협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 회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범치과계의 화합 구현, 마스터플랜을 통한 정책 및 회무의 완수, 사회봉사사업 지원과 대국민 홍보기능강화 등을 큰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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