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97주년 기념식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31 오전 10:10:19
대한적십자사(총재·서영훈) 창립 97주년 기념식이 26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그동안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온 유공자 5500여명에게 적십자 포장이, 3600여명에게는 표창장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지체장애아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헌신한 은혜학교 이사 안재인 수녀에게 수여됐고, 적십자 박애장 금장은 자신도 지체장애인이면서 어려운 학생들의 학자금을 지원해온 이순근 씨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적십자봉사회 가입 후 25년간 3만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한 김말덕 부산진구협의회장에게 총재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는 타티아나 니콜라이엔코 러시아적십자사 총재, 유창순·강영훈 전 총재, 주한 외교사절과 봉사원을 비롯 적십자사 임직원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그동안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온 유공자 5500여명에게 적십자 포장이, 3600여명에게는 표창장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지체장애아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헌신한 은혜학교 이사 안재인 수녀에게 수여됐고, 적십자 박애장 금장은 자신도 지체장애인이면서 어려운 학생들의 학자금을 지원해온 이순근 씨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적십자봉사회 가입 후 25년간 3만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한 김말덕 부산진구협의회장에게 총재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는 타티아나 니콜라이엔코 러시아적십자사 총재, 유창순·강영훈 전 총재, 주한 외교사절과 봉사원을 비롯 적십자사 임직원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