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선의료기획단 출범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31 오전 09:39:56
대한의사협회(회장·신상진)는 27일 오후 2시 과천 시민공원에서 회원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의사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신상진 의협 회장을 비롯한 참석 회원들은 "이 땅에 올바른 의료제도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한 의약분업과 보험재정 파탄에 대한 진상규명은 물론 재발 방지 차원에서 그 책임자에 대해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및 정치권에 7만 회원의 이름으로 즉각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 `건강보험 붕괴시킨 의약분업 철폐'를 촉구하는 구호 제창과 함께 수가인하 기도 및 분업실패 책임 전가 등 의료계에 대한 매도와 탄압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
특히 `분업 철폐'와 `보건의료청 신설' 등 의료선진화를 위한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정부 및 대선 후보에게 제시했다.
한편 의협은 이날 요구사항을 관철시켜 나가기 위해 7만 회원이 결속, 연말 대선에 적극 참여해 영향력을 배가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를 전담할 `의협 대선의료기획단'의 출범식에 이어 범의료인의 행동통일을 위한 `대선행동지침'을 마련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날 궐기대회에서 신상진 의협 회장을 비롯한 참석 회원들은 "이 땅에 올바른 의료제도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한 의약분업과 보험재정 파탄에 대한 진상규명은 물론 재발 방지 차원에서 그 책임자에 대해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및 정치권에 7만 회원의 이름으로 즉각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 `건강보험 붕괴시킨 의약분업 철폐'를 촉구하는 구호 제창과 함께 수가인하 기도 및 분업실패 책임 전가 등 의료계에 대한 매도와 탄압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
특히 `분업 철폐'와 `보건의료청 신설' 등 의료선진화를 위한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정부 및 대선 후보에게 제시했다.
한편 의협은 이날 요구사항을 관철시켜 나가기 위해 7만 회원이 결속, 연말 대선에 적극 참여해 영향력을 배가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를 전담할 `의협 대선의료기획단'의 출범식에 이어 범의료인의 행동통일을 위한 `대선행동지침'을 마련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