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의협회장 사임 내달 임시총회서 선거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6-21 오전 11:41:29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이 14일 전격 사임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내달 14일 협회 강당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김 회장은 지난해 4월 취임해 의료계의 집단 휴폐업 투쟁을 이끌었으며 임기는 오는 2003년 4월까지로 1년 10개월이 남은 상태다.
그러나 지난 4월과 5월의 대의원총회에서 직선제 정관 개정안이 잇따라 부결된 이후 주로 소장파 의사들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아왔으며, 정부와의 보험재정안정대책 협의 과정에서도 강경파 회원들로부터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 회장은 지난해 4월 취임해 의료계의 집단 휴폐업 투쟁을 이끌었으며 임기는 오는 2003년 4월까지로 1년 10개월이 남은 상태다.
그러나 지난 4월과 5월의 대의원총회에서 직선제 정관 개정안이 잇따라 부결된 이후 주로 소장파 의사들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아왔으며, 정부와의 보험재정안정대책 협의 과정에서도 강경파 회원들로부터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