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 담합 여전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4-12 오전 10:12:17
의약분업 이후 처방환자 5명중 1명은 병·의원에서 소개해 주는 약국을 찾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대한의사협회의 의뢰를 받아 전국의 성인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국 선택에 대해 과반수 이상인 54.9%가 '병·의원 근처의 아무 곳에서나 약국을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응답했으며 '집 근처 가까운 약국을 이용한다'는 응답자와 '대형약국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20.2%와 4.1%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중 19.9%가 '병·의원에서 소개한 약국을 찾는다'고 답해 병·의원과 약국간 담합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는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대한의사협회의 의뢰를 받아 전국의 성인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국 선택에 대해 과반수 이상인 54.9%가 '병·의원 근처의 아무 곳에서나 약국을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응답했으며 '집 근처 가까운 약국을 이용한다'는 응답자와 '대형약국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20.2%와 4.1%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중 19.9%가 '병·의원에서 소개한 약국을 찾는다'고 답해 병·의원과 약국간 담합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