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숙 간호사, 경남 양산시의원 당선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26 오전 11:10:12

4월 13일 실시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심경숙 간호사(사진)가 경남 양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에 당선됐다.
심경숙 간호사는 양산시의원(2010∼2014년)을 지낸바 있으며, 당시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심경숙 양산시의원은 춘해간호전문대(현 춘해보건대)를 졸업했다.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 양산시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 경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직역위원회 노동위원장,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이사, 희망을 여는 양산사람들 회장, 노인장기요양보험 양산운영센터 등급판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심경숙 양산시의원은 “주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간호사의 전문성과 노동조합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