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헬스케어 봉사대상 … 신경순, 한순천 간호사
[편집국]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9:06:33

신경순 횡성 가곡보건진료소 소장(사진 왼쪽)과 한순천 화천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담당(사진 오른쪽)이 `제8회 강원도 헬스케어 봉사대상'을 11월 4일 수상했다.
신경순 소장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1차 진료업무를 수행해왔다.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와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에 주력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순천 건강관리담당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일해왔다.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헬스케어 봉사대상은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제정했다.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강원도내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친 의료기관과 의료인 및 보건 관련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