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영찬 전 복지부 차관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9-02 오전 08:41:44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이영찬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 8월 18일자.
이영찬 원장(56세)은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런던정치경제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건강보험정책관 등을 거쳐 차관을 지냈다.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한민국대표부 주재관으로 근무했다.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복지부는 “이영찬 신임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