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치매전문인력 교육 성황리 마쳐
복지부 사업으로 선정받아 운영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2-04 오후 13:28:47
◇ 5개 권역에서 교육
대한간호협회가 개발 운영한 `치매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열렸다. 총 376명의 간호사가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간호협회가 2012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0년부터 매년 복지부 사업으로 선정된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치매전문인력 교육은 다섯 차례 실시됐다. 수도권(대한간호협회), 경북·대구권(경북간호사회), 충청권(충남간호사회), 울산·부산권(울산시간호사회), 강원권(강원도간호사회)에서 한 차례씩 교육이 열렸다.
교육은 매회 온라인 신청접수에서 하루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교육 후 실시한 평가에서 간호사들은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간호협회는 “복지부에서 간호협회의 전문성과 그동안의 교육과정 운영능력과 성과를 인정해 준 만큼 책임감을 갖고 교육과정을 운영했다”면서 “지난 3년간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한 차례 이상씩 교육을 실시해 각 지역의 간호사들에게 고루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간호협회에서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치매간호사 역할, 우리나라 치매정책, 치매대상자 이해, 치매노인 간호방법, 치매대상자 관리(문제행동 관리·약물요법·비약물요법), 가족교육 및 상담, 시설별 인력구성 및 효율적 관리, 사례관리자로서의 치매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원, 치매주간 / 단기보호센터 등에서 실시됐다.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들은 “치매간호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줘 매우 유익했으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면서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가 개발 운영한 `치매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열렸다. 총 376명의 간호사가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간호협회가 2012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0년부터 매년 복지부 사업으로 선정된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치매전문인력 교육은 다섯 차례 실시됐다. 수도권(대한간호협회), 경북·대구권(경북간호사회), 충청권(충남간호사회), 울산·부산권(울산시간호사회), 강원권(강원도간호사회)에서 한 차례씩 교육이 열렸다.
교육은 매회 온라인 신청접수에서 하루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교육 후 실시한 평가에서 간호사들은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간호협회는 “복지부에서 간호협회의 전문성과 그동안의 교육과정 운영능력과 성과를 인정해 준 만큼 책임감을 갖고 교육과정을 운영했다”면서 “지난 3년간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한 차례 이상씩 교육을 실시해 각 지역의 간호사들에게 고루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간호협회에서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치매간호사 역할, 우리나라 치매정책, 치매대상자 이해, 치매노인 간호방법, 치매대상자 관리(문제행동 관리·약물요법·비약물요법), 가족교육 및 상담, 시설별 인력구성 및 효율적 관리, 사례관리자로서의 치매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원, 치매주간 / 단기보호센터 등에서 실시됐다.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들은 “치매간호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줘 매우 유익했으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면서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