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 원장에 이광자 교수 임명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8-21 오후 15:36:06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원장에 이광자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센터는 8월 2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박 문제 없는 건강한 여가문화와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용자 중심의 중독 예방·치유·재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사회안전망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독 및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한 상담·교육·홍보, 조사·연구·평가, 전문인력 양성,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한편 이광자 원장은 8월말로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