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팅게일기장수상자회, 광주시 간호현장 방문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6-12 오후 13:08:32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한 간호사들의 모임인 한국나이팅게일기장수상자회(회장·전금자) 회원들이 6월 7∼8일 광주지역 간호현장을 찾아가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한국나이팅게일기장수상자회는 매년 간호현장을 찾아 나이팅게일 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광주시 방문에는 전금자 회장과 최징자 총무를 비롯해 홍영숙, 이춘애, 홍정혜, 이화자, 안상정, 도복늠, 최영희 회원이 참석했다. 광주시간호사회 최영자 회장과 고미숙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광주시간호사회에서 운영하는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광주시간호사회 회관에도 들러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는 2009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금자 회장은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더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자 광주시간호사회장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격려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면서 “선배님들의 뜻과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