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치매전문인력 교육 시작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5-15 오후 13:04:21

대한간호협회는 ‘치매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수도권)을 5월 12일 개강했다.
간호협회는 2012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치매센터, 장기요양기관 및 의료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사 9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7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강의는 △치매간호사 역할 △우리나라 치매정책 △치매대상자 이해 △치매노인 간호방법 △치매대상자 관리(문제행동 관리·약물요법·비약물요법 등) △가족교육 및 상담 △시설별 인력구성 및 효율적 관리 △사례관리자로서의 치매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대한간호노인요양원,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서울시서북병원, 송파구치매지원센터 등 14곳에서 진행된다.
‘치매전문인력 교육’은 앞으로 네 차례 더 열린다. △경북·대구권(경북간호사회) = 80명, 6월 16일∼8월 11일, 대구·경북간호사회 강당 △충청권(충남간호사회) = 60명, 8월 4일∼10월 6일,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울산·부산권(울산시간호사회) = 60명, 9월 1일∼11월 3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201호 △강원권(강원도간호사회) = 60명, 9월 15일∼11월 17일, 강원도간호사회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