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 임명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07 오후 14:29:57

질병관리본부 신임 본부장에 전병율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이 임명됐다. 6월 1일자.
전병율 본부장(51세)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복지부 보건정책팀장·보험평가팀장·대변인,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등으로 일했다.
전병율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지금까지 다져온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국가적인 위기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예방접종사업, 결핵관리사업, 희귀난치성질환관리사업 등에 힘써 국민들이 삶의 질이 나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