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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가족처럼 모시며 맞춤간호 -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중대 용산병원 위탁운영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5-26 오전 10:06:34

“어르신들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감동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입소한 서울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원장·김신희)에서는 간호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요양원은 중앙대법인 소속이며, 중앙대 용산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인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어르신들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건강상태를 사정하고, 일대일 맞춤형 간호계획을 세워 수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과 협력하며 코디네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며 간호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성심을 다해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 가족들이 자식보다 낫다며 칭찬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어르신들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히 의사결정을 내려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의뢰하는 것도 간호사들의 중요한 역할이다.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베테랑 간호사들이 체계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는 것이 이곳 요양원의 자랑이다.

 어르신의 상태가 나빠졌을 때에는 중앙대 용산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민병국 중앙대 용산병원장이 1주일에 한 번씩 회진을 오고 있을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신희 원장은 “대한민국 복지시설을 선도하는 1등 요양원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서 “앞으로 독일·일본 등 주요 복지선진국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뛰어난 최고의 시설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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