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서 간호사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25 오전 10:44:56

반순환, 구복서, 최재임 간호사가 제13회 민원봉사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수여하는 상으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들에게 준다. 시상식은 11월 19일 열렸으며, 20일 오후 4시 SBS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됐다.
구복서 간호사(서울 영등포구보건소)는 본상을 수상했다. 상금 500만원과 간호직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청주간호전문대학(현 충주대)을 졸업하고 1988년부터 공직에 몸담아왔다. 저소득층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후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생활지원을 연계하는 데 힘썼다. 쪽방촌 주민 및 노숙자 대상 봉사활동 등을 헌신적으로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