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경 간호사 아동문학 동화부문 신인상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25 오전 10:38:59
신혜경 광주시립인광치매병원 간호사가 월간 `아동문학'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로 등단했다. 아동문학 10월호에 신 간호사의 작품 `아빠의 노래'가 실렸다. 암으로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빠와 아이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감하고 서로를 보듬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신혜경 간호사는 “아이의 눈으로 보고, 아이의 마음으로 느끼고, 아이의 몸으로 살아내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1986년 기독간호대학을 졸업했다. 전남대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