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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옥 간호사 `빛의 염원' 개인전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25 오전 10:38:35



 김여옥 화백(간호사)이 `빛의 염원'을 주제로 아홉 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1월 2~5일 열렸으며, 삶과 죽음을 일출과 일몰에 빗댄 작품 30점이 선을 보였다.

 간호사로 일하며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온 그는 2006년부터 전업화가로 살고 있다. 김 화백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동과학대학 간호과, 대구예술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대구 곽병원 수간호사로 일했다. 각종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입선했다. 미술치료사, 대구호스피스 홍보작가, 한국미협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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