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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간호사, 주빌리너싱홈 - 주빌리홈케어 오픈
“어르신들 건강한 노후 돕고 싶어”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1-21 오전 10:53:11


 김선숙 대전충남가정간호사회장이 노인전문요양기관인 `주빌리너싱홈'과 방문간호사업소인 `주빌리홈케어'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12년 경력의 가정전문간호사인 김선숙 회장은 최근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너싱홈(73병상)과 함께 재가장기요양기관의 하나인 방문간호사업소 `주빌리홈케어'를 오픈했다.

 너싱홈은 자연친화적인 넓은 공간에 맑은 공기와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환경으로 꾸며졌다.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연계병원인 주빌리의원이 자리잡고 있다. 미술치료, 음악치료,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프로그램과 여가·오락프로그램, 외부인사 초청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돕고 있다.

 김선숙 회장은 “주빌리는 기독교에서 50년 만에 맞는 안식년을 의미하는데 입소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면서 “너싱홈과 방문간호사업소를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이 집과 시설 어느 곳에서든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간호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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