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조명숙 간호본부장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8-13 오전 10:00:33

삼성서울병원은 간호본부장에 조명숙 암센터 간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8월 1일자.
조명숙 간호본부장은 1978년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 중앙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수간호사를 거쳐 삼성의료원 건립추진본부 간호과장, 삼성서울병원 간호파트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조명숙 간호본부장은 “환자 중심의 체계적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표준과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면서 “간호의 전문성을 높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성영희 간호본부장은 겸임하고 있던 삼성서울병원 산하 임상간호학연구소장과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장 자리를 계속 맡아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