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 괴산지부 회장에 류재화 간호사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2-20 오전 08:26:10

간호문학상 수상자인 류재화 신기보건진료소장(충북 괴산)이 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 새회장으로 1월 18일 추대됐다. 임기는 2년.
류재화 소장은 1987년 간호문학상 소설부문에 당선됐으며, 1996년 `문예사조' 수필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문단에 데뷔했다.
2003년 한국문인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문학 시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06년 시집 `나팔꽃 연서'를 출간했다.
소설, 수필, 시를 넘나들며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륙문학회, 행우문학회, 투타목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재화 소장은 “인간을 탐구하는 간호와 문학을 조화롭게 이어나가며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