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 한성숙 총원장 취임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8-29 오전 09:07:32

한성숙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살레시아 수녀)가 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 제15대 총원장에 취임했다. 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는 외국에서 들어오지 않고 우리나라에 바로 세워진 첫 수도회로 우리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전하며 봉사하기 위해 창립됐다. 총원장은 수도회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한성숙 총원장은 1964년 수도회에 입회, 1977년 종신서원했다. 독일 성마리아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에서 간호학 석사, 서울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장, 서울시간호사회 이사, 한국호스피스간호사회 회장, 가톨릭대 호스피스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