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치매전문인력 수도권 교육 수료식
대전·충청권 교육 중 … 하반기에 호남·제주·영남권 교육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7-05 오후 13:23:16

대한간호협회는 `치매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수도권) 수료식을 7월 2일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1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 78명이 대한간호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사진)
교육은 치매센터, 장기요양기관 및 의료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실습경험을 공유하고 치매간호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생들은 “간호협회에서 간호사 맞춤형 치매간호교육을 개발 실시해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치매전문인력 교육'은 앞으로 세 차례 더 열린다.
△호남권(전북간호사회) = 60명, 8월 20일∼10월 15일, 전북간호사회 회관 강당
△제주권(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 50명, 9월 3일∼10월 29일, 제주의료원 강당
△영남권(경남간호사회) = 80명, 10월 1일∼11월 26일, 마산대학 강의실.
대전권 교육(대전시간호사회)은 5월 28일, 충청권 교육(충북간호사회)은 6월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