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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김조자 회장, 한경TV 메디컬 초대석 출연
“간호법 제정.교육 일원화 시급”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7-27 오전 09:17:57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사진)이 한국경제TV `메디컬 초대석'에 출연해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2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영됐다.

김조자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국민들의 건강요구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교육제도는 4년제로 일원화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간호의 영역이 전문화, 다양화되고 있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간호사의 역할과 책임을 명시한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건강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가정간호사업소 개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가 시범사업을 준비중인 보호자 없는 병원 만들기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조자 회장은 “병원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적정 간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간호사 확충을 위해선 현행 간호관리료가 원가보전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실화되고, 다양한 간호수가가 개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한간호협회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조자 회장은 “간호협회는 83년의 역사를 가진 전문직단체로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국민 건강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교육 질 관리를 이끌고 있는 자율규제기구 `한국간호평가원', 노인 보건복지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간호복지재단',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한간호봉사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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