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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순 전남간호사회장
"회원 근무환경 복지 개선 주력"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20 오전 10:03:36

"지역적 어려움을 극복해 발전의 기회와 터전을 제공하겠습니다."
전남간호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안채순 순천청암대학 간호과 학과장은 각 지역이 산재돼 있고 큰 병원이 없어 회원들의 복지가 취약하다는 점을 지역적 어려움으로 꼽으며 이를 극복해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회장은 "세미나 등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하나라는 공감대를 두텁게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보금자리인 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미 207평의 부지가 마련돼 있다"며 "이제는 여기에 회관을 세우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기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안 회장은 강조했다.

또 안 회장은 "최저임금제 도입에 적극 동참하는 등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면서 회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안 회장은 이러한 발전의 기반을 토대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간호봉사단 활동 등의 대국민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간호사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이 제공되는 지역사회의 보건은 자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회원들을 위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안 회장의 포부다.

1975년 고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순천청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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