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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명연구소 박성주 수간호사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20 오전 09:49:00

박성주 수간호사(동국대 경주병원 인공신장실)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인명연구소(2005년판)와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2005년판) 2곳에 동시에 등재됐다.

미국 인명연구소와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주목받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기록해 놓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박 수간호사는 지난해 제25차 미국신장투석학회에서 `복막투석환자에서 신속한 복막염 진단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간호사로는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이같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되게 됐다. 논문은 복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의 대변을 특수 제작된 스틱에 묻혀 복막염 여부를 판단하는 새로운 진단법의 신뢰도를 검증한 것이다.

만성신부전환자의 직업재활에 특히 관심이 많다는 박 수간호사는 동물모델을 이용한 `복막의 대사성 손상기전과 예방' 공동연구자로 활동했으며, 국내외 저명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복막투석환자 가정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포항 선린대학 간호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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