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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가 너싱홈' 오픈 박연옥 원장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1-05 오전 10:31:16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아노가(아름다운 노후를 가꾸는 집) 너싱홈은 박연옥 간호사가 지난 11월 오픈한 노인요양전문시설. 130평의 2층 규모로 지어진 아노가 너싱홈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있다.

 소규모 시설의 장점을 살린 가정집같은 분위기에서 치매, 중풍 등 노인환자들을 집중 간호하고 있다. 재활간호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아주대병원, 수원의료원, 성빈센트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을 갖고 있는 박연옥 원장은 “어르신들이 시골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1)251-1122.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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