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조직개편안 및 정관개정안 총회 통과
간협 회장 `상임'으로 변경키로 확정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2-23 오전 09:32:33
◇ 조직진단 및 해결과제 도출
대한간호협회는 중앙회 조직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다음과 같이 도출해냈다.
첫째,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체계적, 지속적, 전략적인 정책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보건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을 개발해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둘째, 지부 및 산하단체와의 업무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정책결정과정에서 중앙회와 지부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중앙회와 지부 사업 간의 연계성이 필요하다. 정책사업추진을 위해 산하단체와의 상호협력체계가 강화돼야 한다.
셋째, 회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해야 한다. 회원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회원의 피부에 와 닿는 정보교류 및 홍보사업이 활발해져야 한다.
넷째, 보건의료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 서로 긴밀한 신뢰관계를 유지하면서, 보건의료정책 현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고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한다.
다섯째, 간호협회 중앙회 조직 및 업무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사무총장이 회장과 임기를 같이하는 별정직 신분으로 돼 있기 때문에 업무파악 및 연속성이 부족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중앙회와 지부 사이의 업무연계 및 신속한 의사결정에 한계가 있다. 전문성 있는 장기근속 직원을 확보하기 위해 급여 등 근로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 간호협회 조직개편 핵심내용
대한간호협회는 조직모델 개발 사업계획을 제6차 장기사업계획에 포함시켰다. 조직모델 개발 관련 프로젝트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연구결과에서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회장을 상임으로 할 것을 권고하는 안이 제시됐다. 유사 보건의료단체 및 외국 간호협회 조직도 조사분석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무자 간담회, 대표자회의 워크숍을 개최한 결과 임원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상임 회장 및 부회장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책업무 집중 추진 강화, 장기적인 사업 추진, 현장 위주의 간호사업 시행, 의사소통 체계 강화 등을 위해서다.
이어 조직관련 TFT에서 상임임원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도출해냈다. 운영위원회, 이사회, 대표자회의를 거쳐 조직개편안이 마련됐다. 조직개편안 및 관련 정관개정안은 제78회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됐다.
심의결과 조직개편안 및 정관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상임에서 상임으로 변경했다. 회장 선출방식과 임기는 현행과 같다.
둘째, 필요할 경우 상임부회장 1인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상임부회장은 외부전문가 중에서 영입하며, 대외·정책·정무를 담당한다.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면하며,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상임임원제를 도입하면서 기존 사무총장제를 폐지키로 했다. 대신 협회 내부업무를 총괄할 사무처장을 두기로 했다.
개정된 정관 규정은 2012년 2월 대의원총회 이후부터 시행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중앙회 조직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다음과 같이 도출해냈다.
첫째,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체계적, 지속적, 전략적인 정책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보건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을 개발해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둘째, 지부 및 산하단체와의 업무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정책결정과정에서 중앙회와 지부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중앙회와 지부 사업 간의 연계성이 필요하다. 정책사업추진을 위해 산하단체와의 상호협력체계가 강화돼야 한다.
셋째, 회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해야 한다. 회원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회원의 피부에 와 닿는 정보교류 및 홍보사업이 활발해져야 한다.
넷째, 보건의료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 서로 긴밀한 신뢰관계를 유지하면서, 보건의료정책 현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고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한다.
다섯째, 간호협회 중앙회 조직 및 업무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사무총장이 회장과 임기를 같이하는 별정직 신분으로 돼 있기 때문에 업무파악 및 연속성이 부족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중앙회와 지부 사이의 업무연계 및 신속한 의사결정에 한계가 있다. 전문성 있는 장기근속 직원을 확보하기 위해 급여 등 근로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 간호협회 조직개편 핵심내용
대한간호협회는 조직모델 개발 사업계획을 제6차 장기사업계획에 포함시켰다. 조직모델 개발 관련 프로젝트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연구결과에서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회장을 상임으로 할 것을 권고하는 안이 제시됐다. 유사 보건의료단체 및 외국 간호협회 조직도 조사분석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무자 간담회, 대표자회의 워크숍을 개최한 결과 임원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상임 회장 및 부회장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책업무 집중 추진 강화, 장기적인 사업 추진, 현장 위주의 간호사업 시행, 의사소통 체계 강화 등을 위해서다.
이어 조직관련 TFT에서 상임임원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도출해냈다. 운영위원회, 이사회, 대표자회의를 거쳐 조직개편안이 마련됐다. 조직개편안 및 관련 정관개정안은 제78회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됐다.
심의결과 조직개편안 및 정관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상임에서 상임으로 변경했다. 회장 선출방식과 임기는 현행과 같다.
둘째, 필요할 경우 상임부회장 1인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상임부회장은 외부전문가 중에서 영입하며, 대외·정책·정무를 담당한다.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면하며,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상임임원제를 도입하면서 기존 사무총장제를 폐지키로 했다. 대신 협회 내부업무를 총괄할 사무처장을 두기로 했다.
개정된 정관 규정은 2012년 2월 대의원총회 이후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