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1-12 오전 09:52:51
대한간호협회(회장·신경림)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한국방송(KBS)을 통해 `희망 2011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간호협회가 성금을 기탁한 사실은 1월 3일 저녁 `KBS 뉴스9'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1 나눔이 있는 신년음악회'에 참석해 성금을 기부했다. 음악회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 정부 관계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음악회에서 모아진 성금은 서해5도 거주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과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