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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애 전 중앙대 교수 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 쾌척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1-18 오전 09:57:30

 지성애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가 최근 명예퇴직을 하면서 간호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성애 교수는 "설레는 마음으로 시와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생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정년을 6년여 앞두고 퇴직하게 됐다"며 "몸담았던 대학에 작은 선물을 남기자는 뜻에서 기부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발전기금 1억원은 앞으로 설립되는 `재단법인 중앙대학교 간호연구재단'에서 지성애 교수의 호 하연(荷蓮)을 따 명명되는 `하연간호정책기금'으로 적립해 간호행정 및 건강정책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쓰게 된다.

 지성애 교수는 1975년부터 간호학과에 재직하면서 간호교육과 연구 및 간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10월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특히 1990년 현대시학에 `흰빛만들기' 외 8편의 시로 등단하면서 시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시집으로 `나무들은 입덧을 하고'가 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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