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애 교수 논문 `너싱 리서치' 게재
증거중심간호 보여준 연구 호평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6-03 오전 09:35:29
최명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수행한 `급성 뇌졸중 발병 후 활동저하와 영양 섭취 저하가 쥐 뒷다리근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세계적 간호학술저널 너싱 리서치(Nursing Research) 7·8월호에 게재된다.
너싱 리서치는 이 연구에 대해 “생리학적 연구이자 실험연구로서 연구설계가 훌륭하고 임상적으로 중요한 간호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뇌졸중시 손상기전을 제시하는 뇌졸중간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증거중심간호의 실제를 형성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연구”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는 급성 뇌졸중 발병 후 활동 저하나 영양섭취 저하가 쥐 뒷다리근의 질량, 타입Ⅰ·Ⅱ 근섬유 횡단면적과 근섬유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것으로, 연구결과 급성 뇌졸중 발병 후 환측과 정상측 뒷다리근육에 위축이 발생했고 타입Ⅰ 근육이 타입 Ⅱ 근육에 비해 더 현저한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애 교수는 이 결과가 급성 뇌졸중 발병 후 영양과 활동에 대한 간호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너싱 리서치는 이 연구에 대해 “생리학적 연구이자 실험연구로서 연구설계가 훌륭하고 임상적으로 중요한 간호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뇌졸중시 손상기전을 제시하는 뇌졸중간호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증거중심간호의 실제를 형성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연구”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는 급성 뇌졸중 발병 후 활동 저하나 영양섭취 저하가 쥐 뒷다리근의 질량, 타입Ⅰ·Ⅱ 근섬유 횡단면적과 근섬유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것으로, 연구결과 급성 뇌졸중 발병 후 환측과 정상측 뒷다리근육에 위축이 발생했고 타입Ⅰ 근육이 타입 Ⅱ 근육에 비해 더 현저한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애 교수는 이 결과가 급성 뇌졸중 발병 후 영양과 활동에 대한 간호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