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 된 김순례 간호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5-06 오전 09:12:03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에 간호사 의원이 등장했다. 김순례 간호사가 비례대표(새천년민주당) 의원직을 승계한 것.
지난 2002년 6·13지자체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김 의원은 정현애 의원의 사퇴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지난 20일 임시의회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으며, 상임위원회는 행정자치위에 배정받았다.
김 의원은 1958년 전남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병원, 광주시보건소 등에서 재직해오다 1980년부터 인지조산원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조산사회장, 광주시여협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광주시지회장, 새정치여성연대 광주시지부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광주시 북을 지구당원으로 가입하면서부터 정당활동을 해왔다.
김 의원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소외계층, 저소득층, 노인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역점을 둘 생각”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지난 2002년 6·13지자체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김 의원은 정현애 의원의 사퇴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지난 20일 임시의회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으며, 상임위원회는 행정자치위에 배정받았다.
김 의원은 1958년 전남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병원, 광주시보건소 등에서 재직해오다 1980년부터 인지조산원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조산사회장, 광주시여협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광주시지회장, 새정치여성연대 광주시지부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광주시 북을 지구당원으로 가입하면서부터 정당활동을 해왔다.
김 의원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소외계층, 저소득층, 노인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역점을 둘 생각”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