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간호병과장 정미선 대령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1-29 오전 08:53:55
30대 간호병과장에 정미선 대령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윤일영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소병조 의무감 및 역대 간호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개최됐다.
정미선 간호병과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간호병과장들의 훌륭한 업적과 빛나는 전통을 계승해 간호병과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과 미래의 전장 상황은 간호장교 역할의 재정립을 요구하고 있다"며 "간호전문인으로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함은 물론 사랑을 바탕으로 군 장병들을 돌보는 간호장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호장교들에게 "전문간호사로서 최신 지식 습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항상 환자중심으로 간호부서를 관리해달라"며 "앞으로 간호병과의 책임자로 대외적으로 간호장교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미선 간호병과장은 1975년 전북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간호후보 31기로 임관했다. 연세대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국방부 건강증진담당관 등을 지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정미선 간호병과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간호병과장들의 훌륭한 업적과 빛나는 전통을 계승해 간호병과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과 미래의 전장 상황은 간호장교 역할의 재정립을 요구하고 있다"며 "간호전문인으로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함은 물론 사랑을 바탕으로 군 장병들을 돌보는 간호장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호장교들에게 "전문간호사로서 최신 지식 습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항상 환자중심으로 간호부서를 관리해달라"며 "앞으로 간호병과의 책임자로 대외적으로 간호장교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미선 간호병과장은 1975년 전북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간호후보 31기로 임관했다. 연세대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군수도병원 간호부장,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국방부 건강증진담당관 등을 지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