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서기관 승진 김혜진 간호사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0-02 오후 13:35:09
간호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던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무관이 지난 26일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 서기관은 1992년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보험관리과, 복지지원과, 가정복지과, 연금정책과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서기관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해오는 동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정고시에 합격했을 때 가졌던 처음 생각을 끝까지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간호계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간호사들이 고위행정직에 진출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간호사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에는 김혜진 서기관 이외에 신상숙(국립인천검역소 검역과장), 이원희(건강정책과), 최혜련(국립제주검역소장)씨 등 3명의 간호사 서기관이 근무하고 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김 서기관은 1992년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보험관리과, 복지지원과, 가정복지과, 연금정책과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서기관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해오는 동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정고시에 합격했을 때 가졌던 처음 생각을 끝까지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간호계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간호사들이 고위행정직에 진출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간호사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에는 김혜진 서기관 이외에 신상숙(국립인천검역소 검역과장), 이원희(건강정책과), 최혜련(국립제주검역소장)씨 등 3명의 간호사 서기관이 근무하고 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