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공식 트위터 개설
네티즌과 실시간 소통 … 간호 이미지 홍보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8-04 오전 09:21:48
대한간호협회 공식 트위터(twitter.com/KoreanRNnurse)가 8월 2일 개설됐다.
트위터(twitter)는 140자 소통의 혁명으로 불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기존 블로그의 인터페이스,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메신저를 한데 모아놓은 기능을 한다. 사전적 의미는 `(새가)지저귀다'이다.
간호협회가 트위터를 통해 140자 이내의 단문의 글을 작성해 올리면, 네티즌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트위터로 보내는 메시지를 받아보는 사람(follower·팔로어)들의 네트워크가 확산되면서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
간호협회는 “간호사 회원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트위터를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간호정책사업 등을 네티즌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트위터로 맺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간호사 이미지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