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김스미 보건장학사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9-04 오전 11:05:40
보건장학사 2호가 탄생해 화제다. 1일 전라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로 발령받은 김스미 장학사가 그 주인공.
김스미 장학사는 지난해 3월부터 전북교육청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해왔으며 지난 5월 `초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공개전형'을 거쳐 정식으로 장학사에 임용됐다. 1991년부터 보건교사로 일해왔으며 계명대 공중보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장학사는 앞으로 보건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비롯해 보건교사 정원 수급 및 임용·전보관리, 연수 등 보건교사의 인사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성교육을 비롯해 약물 오·남용예방교육, 금연교육 등 학교현장에서 이뤄지는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스미 장학사는 "어릴 때 건강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각급 학교에서 보건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 교육청에서 보건전문직으로 종사하는 보건교사는 김스미 장학사를 포함해 김영희 보건장학사(부산시교육청 교육지도과), 민흔기 교육연구사(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등 모두 3명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김스미 장학사는 지난해 3월부터 전북교육청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해왔으며 지난 5월 `초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공개전형'을 거쳐 정식으로 장학사에 임용됐다. 1991년부터 보건교사로 일해왔으며 계명대 공중보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장학사는 앞으로 보건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비롯해 보건교사 정원 수급 및 임용·전보관리, 연수 등 보건교사의 인사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성교육을 비롯해 약물 오·남용예방교육, 금연교육 등 학교현장에서 이뤄지는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스미 장학사는 "어릴 때 건강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각급 학교에서 보건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 교육청에서 보건전문직으로 종사하는 보건교사는 김스미 장학사를 포함해 김영희 보건장학사(부산시교육청 교육지도과), 민흔기 교육연구사(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등 모두 3명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