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한 김방자 부산 사무국장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8-28 오전 09:11:44
"간호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지나온 시간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지난 7월 31일 정년 퇴임한 부산시간호사회 김방자 사무국장은 "간호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창의력을 가지고 접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간호사회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21년간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소감을 대신했다.
김 전 국장은 "간호사회에서 일하는 동안 직장에 다닌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간호사회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인구 증가로 간호사 특유의 세심함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고 있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요즘 사업구상 중에 있다"며 "끊임없이 일하는 모습을 후배 간호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1960년 부산의대 부속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나왔으며 일신기독병원에서 조산사 수습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병원 등에서 근무하다 1982년 7월부터 부산시간호사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해왔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지난 7월 31일 정년 퇴임한 부산시간호사회 김방자 사무국장은 "간호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창의력을 가지고 접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간호사회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21년간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소감을 대신했다.
김 전 국장은 "간호사회에서 일하는 동안 직장에 다닌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간호사회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인구 증가로 간호사 특유의 세심함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고 있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요즘 사업구상 중에 있다"며 "끊임없이 일하는 모습을 후배 간호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1960년 부산의대 부속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나왔으며 일신기독병원에서 조산사 수습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병원 등에서 근무하다 1982년 7월부터 부산시간호사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해왔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