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사람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고대 간호대학 박은숙 학장
"간호대학 신축 위해 힘쓸 터"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20 오전 10:23:16

 "모교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박은숙 고대 간호대학장은 "고려대학교 본부에 간호대학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의 역할과 대학의 체제 정비 및 내실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학장은 "많은 발전 과제들을 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호대학 건물 신축이 동문과 학생, 교직원들의 최대 관심사"라며 "간호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교수와 교우회,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건축기금을 모금한 결과 현재 5억여원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건축 부지는 이미 마련돼 있으며 설계도 의뢰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간호대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능력있는 교수와 우수학생을 유치하는데도 힘쓸 생각"이라는 박 학장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서는 기존의 간호대학 홍보브로셔를 수정·보완하고 보건교사로 활동하는 동문들에게 홍보사절의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학장은 "전문간호사제도에 발맞춰 임상간호전문대학원 설립을 준비중"이라며 "학부와 대학원이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있게 발전하는 간호대학으로 만들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박은숙 학장은 현재 아동간호학회장과 대한간호협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