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라봉사상에 이영숙 간호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17 오전 09:27:46
제11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에 이영숙 가정전문간호사(47)가 선정됐다.
이영숙 간호사는 1999년부터 가정간호사회 경기지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해왔다. 가정에서 투병중인 환자는 물론, 저소득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간호서비스와 복지연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와 독거노인, 사할린 영주귀국노인 등을 찾아가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아동보호소를 정기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고 장기환자를 돌보는 여성들의 자조관리도 도왔다. 1977년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립의료원, 안양중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딸 유재라 여사가 살아온 희생과 봉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유한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간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유한양행 본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영숙 간호사는 1999년부터 가정간호사회 경기지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해왔다. 가정에서 투병중인 환자는 물론, 저소득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간호서비스와 복지연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와 독거노인, 사할린 영주귀국노인 등을 찾아가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아동보호소를 정기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고 장기환자를 돌보는 여성들의 자조관리도 도왔다. 1977년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립의료원, 안양중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딸 유재라 여사가 살아온 희생과 봉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유한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간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유한양행 본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