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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숙 회장 ICN서 '회장 핀' 받아
핸콕 ICN 회장, 축하 서한과 함께 보내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4-11 오전 09:33:41
국제간호협의회(ICN) 크리스틴 핸콕 회장이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과 함께 회장 핀을 선물로 보내왔다.

핸콕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의숙 교수에게 ICN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한국내에서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간호의 역량을 폭넓게 발휘하고 인류의 건강과 세계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ICN은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 더욱 긴밀히 교류하면서 간호 이슈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핸콕 회장은 축하 서한과 함께 ICN 회원국의 간호협회 회장에게 주는 '회장 핀'을 김의숙 회장에게 선물했다.

ICN 로고가 새겨져 있는 '회장 핀'은 각나라의 간호협회를 대표하는 회장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간호발전을 위한 헌신과 리더십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영예로운 선물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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