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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복 간호사 '신지식 공무원' 선정
재가정신장애인 관리체계 구축 기여
[편집국] 박미경   mkp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1-10 오전 09:50:06
정순복 간호사(광주광역시 보건위생과 간호직 6급·사진)가 2001년도 '신지식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2월 24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신지식 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총 58명의 공무원에게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간호사는 보건위생과에서 정신보건분야를 담당하면서 '재가 정신장애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지식 행정사례로 인정받았다.

정 간호사는 정신보건센터 특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치매환자 낮병동 서비스와 재가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청소년 정신건강과 정신보건 자원 확보에 주력했다. 이같은 '재가 정신장애인 관리체계'는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도시 중학생의 가족 기능과 정신건강과의 관계 연구'(전남대 석사학위 논문)와 정책보고서 '지역정신보건실태분석에 따른 정신보건서비스 정책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신지식 공무원'은 정부가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방식을 개선했거나 성과 높은 행정지식을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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