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신임회장에 신상진씨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0-26 오전 09:52:16
대한의사협회 초대 직선 회장에 신상진 전 의권쟁취투쟁위원장<사진>이 선출됐다.
신상진 당선자는 19일 오후 6시 마감된 투표에서 2만5696명의 투표자 중 1만9267(74.9%)표의 득표로 초대 직선 회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로 치러졌으며 전체 유권자 4만3660명중 2만5696명이 참여, 60.8% 투표율을 보였다.
신 당선자는 "의료계가 건강보험재정 파탄의 주범인 양 매도하는 분위기를 불식시키고 정부의 의료계 탄압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신 당선자는 지난해 의료계 파업때 의협 산하 의권쟁취투쟁위원장을 맡아 총파업을 이끌었으며 현재 성남시의사회장, 성남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신 당선자의 의협회장 취임식은 25일 의협회관에서 열린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신상진 당선자는 19일 오후 6시 마감된 투표에서 2만5696명의 투표자 중 1만9267(74.9%)표의 득표로 초대 직선 회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로 치러졌으며 전체 유권자 4만3660명중 2만5696명이 참여, 60.8% 투표율을 보였다.
신 당선자는 "의료계가 건강보험재정 파탄의 주범인 양 매도하는 분위기를 불식시키고 정부의 의료계 탄압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신 당선자는 지난해 의료계 파업때 의협 산하 의권쟁취투쟁위원장을 맡아 총파업을 이끌었으며 현재 성남시의사회장, 성남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신 당선자의 의협회장 취임식은 25일 의협회관에서 열린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