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선관위, 임원 후보 홍보물 대의원에게 배포
후보 프로필 간협 홈페이지에서 열람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2-10 오전 08:46:21

◇ 임원선거 2월 18일 총회에서 실시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인숙)는 임원 후보들의 홍보 브로슈어를 전국 대의원 249명과 간협 중앙회 임원,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에게 우편으로 보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이 제출한 콘텐츠를 검토한 후 브로슈어(1회 발송), 이메일(2회 발송), 문자 메시지(2회 발송) 등 선거 홍보물을 일괄 제작해 발송했다.
앞으로 2년(2010∼2011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 후보로는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현 대한간호협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김용순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 제2부회장 후보로 박호란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명됐다.
선출직이사 후보로는 9명이 출마했다. △권혜진(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김경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남초(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박영우(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변영순(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 △서순림(경북대 간호대학 학장) △성영희(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원장) △윤종필(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회장) △하혜정(서울여자간호대학 총장).
감사 후보로는 3명이 출마했다. △성명숙(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이영숙(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 △조갑출(적십자간호대학 총장).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1명과 선출직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선거는 2월 18일(목)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제7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일반 회원들은 임원 후보 프로필을 간호협회 홈페이지(koreanurse.or.kr) 에 개설된 선거관리위원회 전용창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