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희 전 의협회장 타계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7-19 오전 09:37:50
북한 의료지원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한 유성희 전 의협회장이 11일 오전 평양 현지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유성희 전 회장은 호텔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친선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향년 66세. 발인은 15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의사협회장으로 거행됐으며 충북 음성 소재 선영에 안장됐다.
한편 정부는 국민건강증진과 남북한 의료협력 및 의료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로를 인정,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유성희 전 회장은 호텔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친선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향년 66세. 발인은 15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의사협회장으로 거행됐으며 충북 음성 소재 선영에 안장됐다.
한편 정부는 국민건강증진과 남북한 의료협력 및 의료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로를 인정,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