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회장 후보 프로필 및 선거공약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1-27 오전 10:35:01
■ 신경림 회장 후보
◇ 학력 -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미국 콜럼비아대 대학원 문학석사 △미국 콜럼비아대 대학원 간호교육학석사 △미국 콜럼비아대 대학원 간호교육학박사
◇ 경력 -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부회장(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현)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학장 △이화여대 대외협력처장 △세계여성건강연맹(International Council of Women's Health Issues) 회장
◇ 포상 - △한국간호과학회 우수간호과학자상 △국제질적연구센터 훌륭한 지도자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일고려수지침학술대회 우수연구논문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회장으로 활동한 지난 2년은 비록 상근직이 아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26만 회원들께 드린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의 약속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다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26만 회원님과 대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마의 변을 대신하여 세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26만 간호사 회원의 권리를 옹호할 책무를 가진 대표자 및 임직원들이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한간호협회 경영·조직진단 연구결과를 통해 이제 회원을 대표하는 선출직 대표자 및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26만 간호사 회원의 권리를 바로잡겠습니다. 특히 양극화된 간호사 임금체계와 간호직 공무원에 대한 차별적 직급체계, 지켜지지 않는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 등 우리 회원의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제도를 바로잡고, 간호교육의 기준을 4년으로 단일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간호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지난 간호역사 100년을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선배들이 세운 자랑스런 간호 100년 역사를 대한민국 역사에 바로 세워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신념으로,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의 격려와 지도에 보답하는 자세로 힘차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용순 제1부회장 후보
◇ 학력 - 연세대 간호대학, 연세대 간호학박사
◇ 경력 - 아주대 간호대학 학장(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현),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현), 연세대 간호대학 부교수, 세브란스병원 간호과장
◇ 포상 - 경기도지사 표창,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아주대 총장 공로상, 아주대 총장 표창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간호협회 제32대 신경림 회장과 함께 제1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용순입니다. 지난 선거에서 지지해주셨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제1부회장으로서, 정책위원장으로서, CNR 유치 준비위원장으로서 우리 간호인이 간호전문인으로서 사회에서 존중받도록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왔습니다.
저는 1971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지금까지 39년간 간호의 현장에서, 학교에서, 학회활동에서 다양한 직책과 직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다시 기회를 허락하신다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을 보필하면서 간호 분야별 법·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 간호관련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 및 회원 복지사업 등 간호협회의 발전과 우리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 박호란 제2부회장 후보
◇ 학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 가톨릭대 간호학박사
◇ 경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현), 아동간호학회 회장(현),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가톨릭대 교학부처장
◇ 포상 - 교육부장관 표창, 가톨릭중앙의료원 25년 장기근속 표창
간호의 화합과 상생을 이룰 교육전문가 제2부회장 후보 박호란입니다. 현재 가톨릭대 간호대학에서 30년째 간호교육에 전념하고 있으며, 제32대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간호학과를 수석으로 입학·졸업하고, 명동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 소아과병동에서 약 3년간 근무한 후, 연세대에서 석사를 받고, 1981년부터 가톨릭대에서 간호학 후배양성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교학부처장과 학장직을 수행했으며 협회에서는 교육위원과 평가원의 전문간호사시험문항관리 위원장, 서울시간호사회 학술위원, 한국간호과학회 실행이사인 교육위원장을 두루 거치며 교육분야에서 봉사했습니다. 현재 아동간호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교육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간호협회의 제2부회장으로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