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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정 복지부 장관 취임
"현안과제 해결 소임 다할터"
[]        기사입력 2000-08-10 오후 15:29:29
김대중 대통령은 7일 장관 8명과 장관급 위원장 3명 등 모두 11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재정경제부 장관에는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 교육부 장관에는 송자 명지대 총장이 임명됐다. 이들 장관은 앞으로 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되면 각각 부총리로 승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최선정 노동부 장관이, 노동부 장관에는 김호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최선정 장관(56)은 복지부에서 27년간 잔뼈가 굵은 정통 보건행정관료 출신이다. 업무파악이 정확하며 소탈하고 솔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분야 규제개혁을 주도했으며, 복지부 차관 재직시절 의약분업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강원도 동해 태생으로 보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자의 길로 들어섰다. 복지부 행정관리담당관·약무정책과장·총무과장·공보관·사회국장·사회복지심의관·위생국장, 대통령 보건복지비서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거쳐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가족으로 부인 정해상씨와 1남1녀.
최선정 복지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인생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과정으로 생각하고 현안과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앞장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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