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당 환자 수 적을수록 수술환자 사망률 감소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0-27 오후 13:23:37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가 적을수록, 학사학위 간호사의 비율이 높을수록 수술환자의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간호대학 린다 아이켄 교수팀의 연구논문 ‘유럽 9개국에서의 간호사 대 환자 비율, 간호사 교육수준, 병원 사망률 : 후향적 관찰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유럽 9개국 300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50세 이상 환자 42만273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환자를 직접 간호한 간호사 2만6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9개국은 벨기에, 잉글랜드, 핀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이다.
이번 연구의 분석대상 수술환자 중 입원 30일 이내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은 9개국 평균 1.3%(5381명)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병원에서 학사학위 간호사의 비율이 10% 늘어나면 수술환자의 사망 위험이 7%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가 1명 더 늘어날 때 수술환자의 사망 위험이 7% 증가했다.
간호사의 60%가 학사학위 소지자이며, 간호사 1명 당 평균 6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병원의 경우 간호사의 30%가 학사학위가 있고, 평균 8명의 환자를 돌보는 병원에 비해 수술환자 사망률이 약 30% 낮았다.
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간호대학 린다 아이켄 교수팀의 연구논문 ‘유럽 9개국에서의 간호사 대 환자 비율, 간호사 교육수준, 병원 사망률 : 후향적 관찰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유럽 9개국 300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50세 이상 환자 42만273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환자를 직접 간호한 간호사 2만6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9개국은 벨기에, 잉글랜드, 핀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이다.
이번 연구의 분석대상 수술환자 중 입원 30일 이내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은 9개국 평균 1.3%(5381명)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병원에서 학사학위 간호사의 비율이 10% 늘어나면 수술환자의 사망 위험이 7%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가 1명 더 늘어날 때 수술환자의 사망 위험이 7% 증가했다.
간호사의 60%가 학사학위 소지자이며, 간호사 1명 당 평균 6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병원의 경우 간호사의 30%가 학사학위가 있고, 평균 8명의 환자를 돌보는 병원에 비해 수술환자 사망률이 약 30%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