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실무역량 강화 `글로벌 간호 인턴십'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8-11 오후 13:09:42
간호대학생들의 국제보건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간호 인턴십(GNI) 프로그램이 7월 6∼14일 베트남 꽝찌성에서 진행됐다.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 글로벌리더십센터와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이 공동주관했다. 10개 간호대학에서 학생과 교수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현지 병원과 보건소를 찾아 베트남 보건의료체계와 간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를 방문해 건강검진과 방문간호, 보건교육을 제공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열고 학교보건교육과 영어교육을 실시했다.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학교환경 개선활동도 펼쳤다.
꽝찌보건대 학생들과 포럼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간호를 이해하고, 국제보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