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회 개편 20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
학회 미션-비전-회원행동강령 선포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7-01 오후 18:29:52

아동간호학회(회장·조갑출)는 `개편 20주년 기념 리셉션 및 학술대회'를 6월 26일 개최했다.
대한간호학회 산소아과간호학분과학회로 발족해 모자간호학회를 거쳐 1994년 아동간호학회로 개편한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
조갑출 회장은 “오늘날 학회의 성장과 발전은 역대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아동간호학의 학술적 탐구를 견인하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폭넓고 성숙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학회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리셉션에서는 아동간호학회의 '미션'과 '비전'이 선포됐다. 아동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간호지식 탐구, 실무개발 및 보급, 아동 행복증진에 힘쓰자는 의지를 담았다.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해 회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담은 `회원행동강령'도 선포됐다.
임숙빈 한국간호과학회장, 이자형 초대 아동간호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역대 아동간호학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아동간호학회의 연혁이 발표됐다.
기념 리셉션에 앞서 학술대회가 '아동간호 실무 및 학문적 도약을 위한 연구역량강화 전략'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