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간호 전문교육과정 수료식
간협에서 교육 실시 … 간호사 56명 이수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0-14 오전 09:06:39
대한간호협회는 `제1기 치매간호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10월 10일 병원간호사회 강당에서 가졌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 56명이 대한간호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김선자, 김종순, 노유미, 김문신 간호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은 치매센터 및 관련 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의 68시간과 실습 32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별 실습평가를 통해 실습경험을 공유하고 치매간호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생들은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치매간호분야에서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김선애 사무총장 대독)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