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아프리카 간호인력 역량강화 초청연수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6-03 오후 13:33:16

연세대 간호대학 간호정책연구소는 아프리카 간호지도자들을 초청해 5월 11∼30일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의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지역사회 보건담당 공무원, 병원 간호부서장 등 18명이 참가했다. 지역사회간호서비스, 간호연구 등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대한간호노인요양원, KNA연수원, 김포시보건소, 송마보건진료소, 금란고등학교 보건실 등을 견학했다.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2∼14년 진행 중인 `간호인력 역량강화 사업'(사업책임자·이정열 교수, 자문위원·김의숙 명예교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초청연수 3회와 아프리카 현지연수 2회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3차 국내초청연수였으며, 오는 8월 2차 아프리카 현지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첫 해 연수를 마친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간호지도자들이 자체 수립한 간호역량강화 행동계획은 한국국제협력단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예산을 지원받았다.